익산시는 익산경찰서와 함께 이달부터 지방세 납세자 26만명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를 추진한다.

‘4대 사회악’ 근절홍보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과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8달 동안 시민들에게 발부되는 모든 지방세 납세고지서의 뒷면에 “‘4대 사회악 및 보이싱범죄 근절’ 홍보문을 삽입·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4대 사회악을 근절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박성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