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일 시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전통시장 상인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상인회장단은 북부시장 그늘지붕 설치 및 소방시설 정비를 비롯해 구시장 고객 지원센터 및 상인회사무실 설치, 남부시장의 비가림 시설 및 점포 설치 등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경영현대화를 위한 상인회장단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