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재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KUCSS)가 공동 주관하는 2016 3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 봉사단에 선발됐다.

이번 3기 봉사단은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팀 당 6명 씩 총 29개 팀이 선발 됐으며, 오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달 동안 몽골, 미얀마, 스리랑카, 우간다, 캄보디아, 태국 등 6개국에 파견된다. 봉사단은 교육 및 노력봉사, 특별활동, 현장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스리랑카로 파견되는 원광대 봉사단은 국내 교육비를 비롯해 정착비, 주거비, 봉사 활동비 등을 지원받아 한국의 이미지와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교류 및 국제친선을 도모한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