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 22일까지 창업아이템 사업화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2차 모집에서 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고급기술창업에 최대 7천만 원, 일반창업에 최대 5천만 원씩 2차 선정자들에게 2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창업아이템 사업화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실현 가능성, 창업자 역량 등 1단계 서류평가에 이어 2단계에서 창업자 역량진단 및 보완, 멘토링 진행,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등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된다.

원광대 창업지원단장 백현기 교수는 “국가적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많고, 그에 따른 창업지원 사업이 많아짐에 따라 원광대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 기업의 자금조달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