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 및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방학마다 ‘토익사관학교’와 ‘영어 말하기사관학교’를 운영,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말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기숙사에 입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익 또는 영어 말하기 수업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특히 단기간에 어학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어 매학기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수료식에서는 수업 태도와 성적, 기숙사 생활 등을 평가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상장도 주어진다.

한편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원광대 인력개발처(처장 박은숙 교수)는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취업교과목, 취업학습동아리, 방학 중 집중교육, 해외장기어학연수, 해외현장실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익산중앙뉴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