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는 7월25일~8월31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에 사회복지시설 6곳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관리팀은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순회하며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영상자료를 이용해 충치가 생기기 쉬운 해로운 음식, 치아건강에 이로운 음식 등 재미있는 구강건강 동화를 상영하고 교육을 진행한다.

구강검진 후에는 잇몸병이 심한 원생을 대상으로는 스케일링을 실시하고 시린이 및 치근면 우식치아에는 불소바니쉬(5%)도포로 구강건강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위생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방학 중에 계속적으로 구강관리를 실시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