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7월 28일 동료․후배들과 가족들의 격려 속에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다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7명의 공직자에 대한 영예로운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은 후배공무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그간의 노고에 대한 정헌율 시장의 공로패 전달과 송별사,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가족과 후배 공무원이 참석하여 영광스런 공직생활을 마치고 제2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선배공무원들을 축하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정헌율 시장은 송별사에서 “공직자로서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오로지 한 길만을 걸어오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이제 공직자로서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평범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돌아가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풍부한 경험과 지혜, 축적된 노하우들을 시정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승화시켜 지역 발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