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署, 익산시, 불량식품 시민감시단, 부정불량식품 척결 캠페인 펼쳐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고 부정불량식품 척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익산경찰서와 익산시, 익산경찰서 불량식품 시민감시단은 지난 28일 오색국화의 대향연인 제1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익산중앙체육공원을 찾아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부정불량식품 척결과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김성중 서장과 수사과 직원들은 물론 익산시청 위생과 직원, 익산경찰서 불랼식품 시민감시단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정불량식품 척결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홍보피켓을 들고 인근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부정불량식품 척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성중 서장은 캠페인에서 “먹거리 안전은 우리 가족 건강과 즉결된 문제이다. 4대 사회악인 부정불량식품이 근절되어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홍진기 익산경찰서 불량식품 시민감시단장은 “불량식품 문제는 시청이나 경찰서 등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온 시민들이 함께 심각성을 인식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익산시청 식품위생과(과장 박종환)도 참여해 원산지 위반 근절과 유통기한 지난 식자재 사용 금지 등 불량식품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불량식품 근절에 대해 홍보하였다.
 
실무 부서인 수사과 (과장 김득래)는 “우리서와 익산시청, 불량식품 시민감시단원은 평소 업무협조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 합동 캠페인으로 업주에게 불량식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되었고, 앞으로도 불량식품이 근절될 수 있도록 업무협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