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방과후 마을학교’ 6기관 선정 운영,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지역사회의 시설과 교육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교육관련 단체(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2017 방과후 마을학교’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방과후 마을학교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창의융합교육연구회, 소망예술체험교실, 익산드림스포츠, 익산시청소년수련관, 풋볼앤컴퍼니코리아 6개 기관으로 엄격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이러한 기관들은 방과후 교육활동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우리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쉼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선정된 6개 기관 담당자 연수를 통해 방과후 마을학교의 운영 방향과 활동내용을 함께 고민하고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류지득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혁신교육특구로서 교육지원청, 익산시청, 시민단체, 온 마을이 모두 힘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헌규 기자 uri70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