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건설공사현장 추락사고 신속한 구조”

익산소방서(서장 김석용)는 지난 7일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금마사거리 뒤편 공사현장에서 근무 중 추락사고를 당한 공사장 근로자 최모씨(남, 56세)를 신속하게 구조하였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작업 중 발을 헛디뎌 5m높이(구조물을 시공하려고 파 놓은 땅)에서 추락한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대퇴부쪽 통증을 호소하는 요구조자를 부목을 이용해 응급처치 한 뒤 인근 작업 중인 포크레인을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무사히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익산소방서 119구조대장은“공사현장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작업 시에는 안전장구 장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안전을 확보한 후 작업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시형 기자 hyung10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