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석용)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더불어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이후 대형소방대상물과 공사현장에 대한 집중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시행함에 따라 용접공사 등 화재위험작업 시 자체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기 위해 지난 10일 SH글로벌과 ㈜하림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 점검했다.

익산소방서는 대형 소방대상물(1급이상) 화재예방 안전관리 추진의 일환으로  ▲2월중 대형화재취약대상 건축주 및 방재실에 대한 소방관서장 및 부서장 방문교육 ▲2월 22일에는 용접․용단 화재취급 관계자 등 간담회(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교육사항으로는 용접․용단작업 등 화재위험 행위 시 사전 소방안전관리자 승인(입회)하에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원인 및 용접작업 화재사례등을 전파할 것으로 전해진다.

김석용 서장은 “대형 소방대상물에서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소방특별조사 시 소방시설 폐쇄․차단행위에 대하여 엄중 단속할 수 밖에 없다”며 “관계인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화재예방에 힘써 줄 것”고 당부했다. 

이시형 기자 hyung10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