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프라임사업단 ICT융합교육원 주관으로 디지털범죄 예방과 대처법에 대한 워크숍을 16일 오후 2시부터 교내 숭산기념관 2층에서 개최한다.

일반시민과 2017학년도에 개설되는 디지털포렌식 연계전공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사이버 범죄예방 및 디지털범죄 대처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디지털포렌식이란 PC나 노트북, 휴대폰 등 저장 매체 또는 인터넷상에 남아 있는 디지털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수사기법이다.

워크숍은 관련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 3인이 초빙된 가운데 주제 강연 및 토론을 비롯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포렌식 워크숍은 점차 증가하는 디지털범죄의 대처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참가 문의는 원광대 프라임사업단 ICT융합교육원(850. 5934)로 하면 된다.

이시형 기자 hyung10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