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2017. 2. 27.(월)에 익산특수교육 운영에 대한 안내 및 정책 공유의 기회를 갖기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 설명회를 실시하였으며, 익산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 50여명이 참석하였다.  

담당 장학사의 익산특수교육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와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의 사업 설명이 있었다. 특히 2017년 사업에서 학생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수영과 풋살, 중창단 등의 사업이 확장 되었다. 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교육 및 순회교육 지원, 진단평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활동을 위한 분과별 협의회도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한 실습을 포함한 연수 활동을 제안하였다.

류지득 교육장은 특수교사의 노고를 치하하며 “성공적인 특수교육을 위해서는 통합학급과 특수학급의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이루어져야 하며, 특수교육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제공하여야 한다. 학교가 학생들과 교사가 공감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