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복지 현장 탐방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복지 현장 탐방교육은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 지역복지 담당 공무원과 민간 참여 인력이 우수 복지현장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설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시는 13일 익산시 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 세미나실에서 전국 지자체 지역복지 담당 공무원,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현장 탐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시 정경숙 서비스연계계장은 ‘익산시 복지허브화 추진 현황 및 지역복지체계에 대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삼성동 박정임 맞춤형복지계장은 ‘삼성동 민·관 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참여자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