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한 ‘2018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결과 3년 연속(2015-2017년) 전국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6월 개소 이후 도민들의 흡연율 감소 및 금연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중증흡연자를 대상으로 ‘집중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한 금연홍보활동을 기획·추진함으로써, 도민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소 후 지난 3년 동안 보건복지부장관상(기관 및 개인)을 6차례 수상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오경재 센터장은 “금연과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보건의료기관 및 사업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담배로부터 자유로운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