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역사탐방단 ‘민주야, 안녕?’이 오는 9일 시작된다.

사단법인새벽이슬(이사장 양성수)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8 전북도 청소년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도내 및 타 지역 민주화운동 관련 지역 및 인물에 대해 알아보고 탐방,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역사 공부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 5.18민주묘지, 김주열 열사 추모기념관, 국립 4.19묘지, 박종철 열사 기념관, 이한열 열사 기념관 등을 탐방하게 된다.

김윤근 상임이사는 “민주화운동 역사에 대해 탐구하고 탐방활동을 통해 민주정신을 기르고 청소년들 또한 민주화운동의 주체로서 함께했다는 것을 깨닫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대상은 도내 청소년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