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상극종합 의료 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권역외상센터(센터장 문성근)는 오는 31일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원광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권역외상 센터의 활성화와 외상 인터벤션’을 주제로 대한외상인터벤션 학회(학회장 김창원)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연다.

제1부 식전 행사에서 문성근 권역외상센터장의 개회사에 이어, 제2부에서는 김창원 대한외상인터벤션 학회장 ‘외상 인터벤션 영상의학과의 역할과 방향’, 원광의대 강우영 교수 ‘외상외과 전문의가 바라 보는 Hybrid의 전망’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제3부에서는 원광의대 문성남 교수 ‘외상 활성화팀 멤버로서 외상 인터벤션 전문의 역활’, 안동병원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김영환 교수 ‘ 외상 환자를 위한 색전증 치료법의 적응증 : 외상 전문의 및 인터벤션 전문의 관점’ 등이 이어진다.

제4부에서는 목포한국병원 외상학과 이성배 교수, 영상의학과 김용태 교수의(CaseⅠ), 카톨릭의대 외상외과 조향주 교수, 영상의학과 원유동 교수(Case Ⅱ), 전남의대 외상외과 박윤철 교수, 영상의학과 김형욱 교수(Case Ⅲ), 원광의대 외상외과 안소라 교수, 영상의학과 서상현 교수(Case Ⅳ), Cihiba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edicine Yosuke Matsumura (Case Ⅴ) {Chida University}, 대한외상인벤션의학회 김창원 회장의 Dedriefing, 에 이어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문성근 센터장의 폐회사로 심포지엄 막을 내렸다.

원광대병원 문성근 권역외상센터장은 “우리나라 의료계에서 권역외상센터가 등장하고 발전 해 나가는데 깊이가 오래 되지 못했다”며 “외상센터의 초기 치료가 환자들의 생사를 좌우 할 수 있는 중요한 사명임을 잊지 말고 정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외상센터의 운영 병원으로써 추후 전북권 외상 환자 진료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