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동행정복지센터에 실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에 나섰다.

마동행정복지센터에 실외용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됨에 따라, 야간 및 휴일에도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총 1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올해 9월 현재 6만 3천 982건의 민원서류가 발급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86종의 민원서류를 창구민원보다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직접 해당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고, 야간 및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해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헌규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