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육성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바자회’가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에석 개최됐다.

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이 주최하고, 익산시 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배숙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음식(육개장, 제육덮밥, 통닭, 어묵, 떡볶이)과 건강식품(토종벌꿀, 홍삼식품) 및 건어물(쥐포, 김, 진미채), 냉동식품(만두, 피자, 치킨너겟) 등을 판매했다.

또한 수련관 대안위탁교육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를 판매했다.
 
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장 이예진 양은 “청소년들을 위한 일일바자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일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인권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