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익산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청년들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내용은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전 분야에 대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로 청년 일자리 아이디어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할 경우 익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전자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성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이 원하고 청년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익산시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 수립과 청년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