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문화회관은 내달 6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학생중심 방과후 프로그램 학생교육 및 지역주민 평생교육’을 운영한다.
 
학생중심 방과후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미래교육에 대비한 정보화 분야 ▲기초학력 신장 및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독서·인문·예능 분야 등 40여 개 강좌가 마련된다.

평생교육은 싱싱송송노래교실 등 총 18개 강좌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퇴근 후 자녀와 함께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로봇과학교실 등 4개 야간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학생교육 수강생 접수는 이달 15일, 평생교육은 14일부터 각각 모집을 시작한다. 익산교육문화회관 누리집 (http://lib.jbe.go.kr/isec)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평생교육과정은 온라인 접수 및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익산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강좌 개설을 준비했다”며 “내실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