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26, 27일 이틀 간 신규 전환 공무직 및 신규로 임용된 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업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업무연찬회는 기간제에서 공무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이 업무현장을 체감,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한 것.

이번 연찬회는 조직의 한 구성원으로서 농업 연구·보급사업을 추진하는 실무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시험장 관리자들이 작물의 식재, 연구현장을 직접 설명, 호응을 얻었다.

도 농업기술원 김학주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즐거운 일터분위를 조성 하겠다”며 “농업기술 혁신과 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으로 삼락농정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