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6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1달 간을 ‘사전준비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 중 ▲24시간 단계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체계 수립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기관·담당 별 비상연락망 구축 등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전담 T/F팀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박성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