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의회를 상대로 각종 현안사업 예산반영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시의회 예산심의에 적극 협력하는 동시에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내년에 계획된 사업이 구체화되고 실현되기 위해서는 예산의 뒷받침이 필수”라며 “예산편성 취지 및 필요성 등을 설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말 전 올해 계획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제239회 제2차 정례회’가 이달 25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23일 간 개회한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