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분야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기초생활 보장부분이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총 3천 7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2016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하면서 복지선도도시로써 위상을 과시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민관협업 시스템 구축,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생활안정 도모 등 신속한 대응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이웃 간 돌봄서비스 체계구축 ▲사회보장영역 확대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맞춤형 복지팀의 성공적인 정착 및 민관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 매년 우수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