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24일자로 금마면으로 부임한 박기성 금마면장은 “2017, 읍면동 자치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역량 있는 금마면을 위하여 일할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모든 것이 금마면 직능단체 회원 여러분과 면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 지역발전에 노력을 해 주신 덕분입니다. 행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주민불편사항 해결 등 지역의 복리증진에 매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상금 5십만원과 시장재량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해외연수 또한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박 면장은 “금마면은 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의 하나로 면사무소의 기능을 축소하고 그 기능을 행정중심에서 주민의 민원, 정보,문화,복지 중심으로 전환하여 지역의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마면은 7개 법정리, 37개 행정리, 인구는 2,486세대, 5,709명 으로 면적은 28.42㎢, 주민자치위원 25명 구성되어 있으며, 마한·백제의 문화유적(미륵사지외 9점)이 산재해 있고 동북부 시민생활 중심지이며 교통요충지( 1번국도, I.C도로)이다.

2002년 5월 27일 주민자치센터를 개관하여 면민의 문화, 복지, 정보등의 여가기능을 활용함으로써 면민의「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주민자치활동의 장,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 면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문화 복지공간으로 완전히 정착되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부탁을 아끼지 않는다. 최근에는 금마면에 한옥단지를 조성하고 익산시에서 1억원을 지원, 외부 주민이 들어오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귀농․ 귀촌인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박 면장은 “면 발전을 위한 신규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으뜸 금마면”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면민 모두가 1등입니다. 직원 여러분들이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금마면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셔서 올 한해도 행복했으며, 함께 단합하고 화합하는 마음으로 금마면 발전에 함께 해주시길 당부했다.

박 면장은 익산고등학교 졸업, 군산실업전문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익산군에서 공직에 입문하여 익산군 총무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익산시 공보계장, 기획예산계장, 환경위생과 녹색성장계장, 삼성동장을 두루 지내왔다. 주요표창으로는 보건복지장관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3회, 익산시장 표창 2회 등이 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 개띠(狗)의 해(Year of the Dog)의 해입니다. [개]는 용맹하고 충성심이 강하며 의로운 개띠 해로 활동성 뛰어난 개처럼 탁월한 활력으로 황금 개의 기운을 받아 건승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시형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