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6·4 지방선거에 대비해 오는 31일까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에 도로명 주소가 표기된 스티커 부착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에 도로명 주소가 표기되어 있지 않거나 이사 등으로 주소가 바뀐 경우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할 방침이이다.

신분증에 도로명 주소가 표기될 경우 지방선거 투표 시 본인 확인 절차가 신속히 진행된다.

스티커 부착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시 종합민원실, 각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각종 신분확인에 도움이 되는 도로명 주소 스티커 부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