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7일 시 상황실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김병곤 익산문화재단단 상임이사, 축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서동축제2014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동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계획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동축제 목표와 비전 그리고 중점 추진방향을 검토하고, 사전 준비사항을 체크했다. 또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제가 금마에서 개최되는 첫 해이니만큼, 셔틀버스와 임시주차장 운영 등 관광객 편의에 힘써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 시장은 “서동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차별성 있고 특색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4 익산서동축제는 오는 5월 10, 11일 양일 간 서동공원과 금마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