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집중호우 및 추석 명절을 대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자체점검반 11명을 편성, 정수장 및 가압장(펌프실, 변전실 등), 배수지(옹벽, 석축, 법면 등), 약품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경미한 결함은 자체 보수보강하고 예산이 소요되는 사항은 확보된 예산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통한 맑은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헌규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