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중국 중위국제여행사, 서해퍼피스(유)와 지역 의료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중위국제여행사는 전북 지역 외국인 환자 및 해외 의료 진출 중국인 환자 유치 기관이며, 서해퍼피스(유)는 중국인 의료 관광 상품 인센티브 개발에 주력해 온 지역 업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서해안 시대를 맞아 지역 발전과 중국인을 비롯한 외부 관광객의 증가 및 유치 프로그램 개발에 인적, 물적 협력을 다하기로 했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해외 환자 유치에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의료와 관광이 결합된 병원과 산업계의 협력이 지역 발전에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성렬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