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교육부 주관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

대학 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교육여건 및 학사관리, 교육과정,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고등교육기관으로써 갖춰야 할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정지원대학을 선정하는 정부정책이다.

이러한 가운데 원광대는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일반재정이 지원되는 136개 일반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원광대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에 이어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됨으로써 대학 경쟁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박맹수 총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학의 질적 성장 및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