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외래 1관 대강당에서 ‘이달의 의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소화기내과 최석채·신경과 이상학 교수가 3월 프론티어상, 신경과 정진성·마취통증의학과 김연동 교수가 4월 외래진료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석채·이상학 교수는 국책연구 수수 등을 통해 연구중심병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진성 교수는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 등에 공헌했으며, 김연동 교수는 환자들의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철 원광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은 “진료 및 연구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작은 일부터 실천해 비전 있는 미래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전문 의료인력 확보 및 능력을 극대화, 역량 있고 수준 향상 의료진을 적극 지원, 책임과 특성을 기르고 효율적인 진료 활성화로 의욕 고취와 사기를 진작, 공로에 맞는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