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맞춤형 놀이공간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북도 문화관광재단 ‘2019 문화관광 공간재창조 공모사업’에 선정, 센터 앞 마당에 영유아 맞춤형 작은 집 4채와 전통놀이 바닥화 3점을 조성했다.

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된 영유아 맞춤형 작은 집과 전통놀이 바닥화를 센터를 이용하는 영유아 가정 및 익산을 방문하는 영유아 동반 여행객을 위해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실내활동 위주의 놀이 환경에 벗어나 바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민들 누구나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는 명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