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대회에서 금 4개, 은 2개, 동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실업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 펜싱선수단은 최근 열린 제43회 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권영준 선수가 남자 에뻬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권영준 선수는 안성호, 김희강, 송재호 선수와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임수현 선수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김금화, 김지연, 최신희 선수와 출전한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육상선수단은 최근 열린 제4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강나루 선수가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며,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차세대 유망주 최예은 선수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m를 기록하고, 김준영 선수는 남자 8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