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이 26일 팔봉동 반다비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허전 부시장, 최종오 익산시의장, 시·도의원,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공정한 심의를 거쳐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지역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개인 59명 및 단체 1팀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왕경배 사무국장과 체육진흥과 한규상 주무관이,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은 익산시장애인체육회 김희진 봉사단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이해석 부회장 등 3명, 전라북도교육감 표창은 곽세연(원광여자중학교)씨 등 6명,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은 남미희 이사에게 각각 돌아갔다.
익산시장 표창은 공로, 유공, 봉사부문으로 나뉘어 김지연(육상 선수) 등 15명,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에는 우수선수부문 고미정(보치아) 등 10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김진규 익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손수길 이사, 이도연 사이클선수는 공로패를, 조규대 시의원, 김미선 시의원, 최의봉 이사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전문 및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구축을 통한 선진장애인 체육발전과 장애인 가맹단체 운영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며 “명품 장애인 체육복지 도시로써 위상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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