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아파트단지 관리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새일센터는 14일 모현·송학지구 10개 아파트와 여성인력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센터 회의실에서는 양경이 센터장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규옥 익산시지부장, 10개 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새일센터와 아파트 관리소는 향후 여성 입주민들이 새일센터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현옥 관리소장(중앙하이츠아파트)은 “입주민들의 취업을 위한 새일센터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새일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1·2차 협약에 이어, 이달 말 부송·어양지구 아파트와 3차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