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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먹는 하마’ 서동축제 전면 폐지 여론

볼거리, 문화 컨텐츠 등 갖추지 못한 3류 축제 전락
지역 이미지 훼손, 재정 건전성에 악영향 지적
기사입력 2014-07-23 오전 8:07:00 | 최종수정 2014-07-23 08:07    


익산 지역 최대 규모의 축제인 ‘익산 서동축제’가 시민들의 외면 속에 ‘예산 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어,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익산시는 백제 고도로써 위상 제고와 함께 관광 산업 진흥 등을 위해 해마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한 서동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5∼6억 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 축제 기간 중 무왕천도퍼레이드를 비롯해 각종 공연,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예산 규모를 2억 5천만 원 가량으로 줄이는 대신 정체성 강화를 명분으로 축제 장소를 영등동 중앙체육공원에서 금마면 서동공원으로 변경했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는 ‘백제왕도를 금마저로 선언하노라!’라는 슬로건을 아래 주제성과 역사성이 한층 강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의 설명과는 달리 서동축제는 정체성 회복은커녕 면 단위 축제라는 비아냥 속에 참담하게 실패하고 말았다.

실제 금마 서동공원은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 축제를 즐기기 위해 서동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예년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욱이 서동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무왕천도퍼레이드는 준비 부족 등으로 품격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았으며,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운영한 ‘사랑의 FM 라디오’도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축제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앙체육공원, 서동공원은 시민들의 여가 선용 공간으로, 축제 당시 설치된 조형물, 경관 조명 등 각종 시설은 행사 종료와 함께 철거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매년 축제 때마다 같은 시설과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

이렇듯 서동축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문화 컨텐츠 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3류 이벤트성 축제로 낙인 찍히면서, 관광산업 활성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화려한 볼거리를 무기로 외지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하면서, 좋은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국화축제를 지역 대표 축제로 집중 육성하는 동시에 예산 낭비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서동축제는 더 이상 개최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다.

지역 문화계 인사는 “투자 대비 전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서동축제를 존속할 이유가 있느냐”며 “오히려 지역 이미지 훼손과 재정 건전성에 악영향을 끼칠 뿐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재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축제 폐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금명간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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