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김기영)는 21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기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 주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김치·쌀·연탄 나눔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임성렬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