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호선)가 익산 지역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위해 컴퓨터를 지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가스공사 전북본부는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해 송모 양(19)에게 컴퓨터를 전달했다.

올해 고 3인 송 양은 졸업 후 은행권에 취업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지만 집에 컴퓨터가 없어, PC방 등에서 학교 과제와 실기 준비를 하고 있었다.

황호선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아이들의 학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연탄나눔봉사,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장학금 및 후원물품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중앙뉴스=박성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