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직장 내 임산부 배려 및 보호 차원의 ‘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임산부임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이 새겨진 배지를 제작 배포하는 등 임신 여직원들이 보호와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원내 수유실을 새롭게 단장, 내원객들도 이용하도록 개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광대병원 장정림 간호사는 “배지를 보고 동료 직원들이나 환자, 보호자들도 어려움들을 미리 배려해 주는 마음과 눈길이 느껴진다”며 “보호해 주고 존중해 준다는 시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 김종윤 행정처장은 “임신 여직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근무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