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익산상영회가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열린다.

‘좋았다니, 다시 한 번’이란 타이틀로 기획돼 순회상영회를 갖고 있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

익산상영회에서는 ‘아시프 화제작전’, ‘발칙한 상상력전’, ‘인생은 단편이다(Life is Short!)’등 3가지 테마로 다양한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아시프 화제작전’에는 국제경쟁부분 대상 수상작인 ‘철의 시간’을 비롯해 ‘나만의 내비게이션’, ‘FAMILY’, ‘9월이 지나면’이 상영된다.

‘발칙한 상상력전’에서는 우리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게 하는 케빈 림 감독의 ‘내 토끼인형을 살려주세요’와 은행 강도 사건을 독특한 형식으로 연출한 ‘약탈자’ 등 총 6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상영작들은 모두 무료로 상영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