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용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은숙), 이장협의회(회장 박용안),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길영)는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각 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 550여 포기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서은숙 부녀회장은 “참여해 준 2개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심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용안면 부녀회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