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평화동 소재 캠핑전문점 ‘크크네 캠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140만 원 상당)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캠핑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평화동 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원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지속하여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준 크크네 캠핑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렬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