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부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당뇨의 원인과 진단, 합병증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교육, 맞춤형 운동요법, 질환별 식이요법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5가지 색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거트 파르페’ 영양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한명란 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고혈압·당뇨 교실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