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익산시 금마면 소재 천마어린이집(원장 이경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금마면에 기탁했다.

천마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집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7만 원을 전달했다.

이경진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준 금마면장은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