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남 영광 국제마음훈련원에서 ‘행복한 하루 명상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의 코로나 블루 및 직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숲의 기운을 느끼고 생각을 비우는 편백 숲 명상, 차의 맑은 기운과 훈기를 맡으며 마음을 평안히 하는 차훈치유 명상, 소리의 떨림과 어울림으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정말 편안하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며 “바쁜 생활에 대한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원광대병원 관계자는 “자기성찰을 통한 자기관리로 자아 행복감 상승, 자존감 충만이 환자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발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