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운영 전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주민철)는 ‘2021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주체적이고 지속적인 건강보건관리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올 한해 동안 총 31회 진행됐다.

센터는 ▲낙상예방을 위한 균형운동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재활운동 ▲우울감 해소를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비만·영양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교육 후 혈압 및 당화혈색소 체크, 체성분 분석 측정 등을 실시했다.

주민철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정보 플랫폼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