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글로벌문화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산타 다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관 투어, 세계의상 체험과 가족사진 인화 이벤트, 세계 다양한 보드놀이 체험, 크리스마스 글램핑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익산글로벌문화관 1층에 입점한 태국 음식점(크루아 타이) 이용 시 가족 당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문화가 서로 어우러져 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다름을 따뜻한 가슴으로 이해하는 인성이야말로 앞으로 살아갈 세대가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 글로벌문화관 홈페이지(https://global.iksan.go.kr/index.iksan)를 참조하면 된다.
임성렬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