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는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에 연탄 1만 장(8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연탄은 올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김원요  회장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계속되고있는 상황”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소외계층을 향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누군가의 추위를 위해 태워지는 소중한 연탄 한장한장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