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된 제3기 청춘 부보상이 이달 28일부터 5박 6일 간 국토 대장정에 나섰다.

코레일 전북본부 여행센터, 전북도 경제살리기도민회의, 하이트 진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장정에서 청춘 부보상들은 전국을 순회하며 전북과 지역기업 물품 등을 홍보하게 된다.

제3기 청춘보부상은 전국 각지를 돌며 판매한 수익금의 40%를 익산시 문화의 집에 기부할 예정이다.

안종기 익산역장은 “청춘부보상에 무한한 격려를 보낸다”며 “철도공사의 대표상품인 내일로와 함께 기획을 한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박성희기자